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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오후 11:00. [앵커] 내란과 외환 혐의로 추가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해 법원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에 앞서 북한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
2025.07.07. 오후 9:44. [앵커]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서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의 압수수색과 체포 저지를 사실상 지휘한 정황이 상세히 담겼습니다. 이와 별개로 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가 변호인을 통해 ...
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 차원의 '방송 3법' 안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데 대해, 이 위원장이 국회와 더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7일) ...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함께 식품 위주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공식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는 ...
인천 계양구에서 맨홀 작업을 하다가 실종된 노동자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일터의 죽음을 막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자신의 체포를 막기 위해 경호처에 총기를 휴대한 상태로 순찰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내란 특검팀이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같은 내용을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도 적시했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
오늘(7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에 있는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을 덮쳐 11살 아이가 숨졌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A 양이 지나가던 40대 여성과 딸인 ...
2025.07.07. 오후 3:19. [앵커]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표정우 기자!
폭염이 날이 갈수록 기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날이 매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경남 밀양 기온이 39.2℃로 어제 강릉 38.7℃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사장에 드러누워 파도를 맞습니다. 몸 전체를 담가 머리만 내놓고 더위를 식히기도 합니다. 가마솥 더위를 날리기엔 시원한 바다가 ...
어제(7일)는 경남 밀양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동쪽 지역의 더위가 심했지만, 오늘부터는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서쪽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어제 밀양은 39.2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구미와 정선, 북창원에서도 37도를 넘으며 지역 기준 7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까지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의 기온이 크 ...
2025.07.07. 오후 2:59. 사람 키 만한 담장을 뛰어 넘는 사자, 사람을 향해 돌진합니다. 행인들은 크게 놀라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죠. 현지시각 3일, 파키스탄의 한 주택가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던 사자가 집을 ...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이었던 일본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속 조치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다시 따져보려고 했던 우리 정부의 노력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유네스코는 현지 시간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군함도와 관련한 일본의 후속조치 이행 문제를 회의의 공식 의제로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